무보, 수출채권보험 금융 공급망 확대를 위해 서보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9 10:13
무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에서 이인호(왼쪽)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GI서울보증(서보)과 우리기업의 글로벌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워진 수출환경 속에서 우리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기관간 신용보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보증 상품 등 무역보험과 컨설팅을 포함한 포괄적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국내에서 발생한 수출채권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현지법인에서 발생한 해외 매출채권에 대해서도 영업·리스크 관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1992년 설립된 K-SURE는 해외 매출채권보험에 해당되는 수출보험 등 무역보험을 전문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 해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11월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약 215조원 이상의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신용보험 시장에서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서보와 협력기반을 다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불확실한 무역 환경에 대응하여 양 기관의 채권보험 분야 금융 공급망 협력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무역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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