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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 이미지. |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 출발해 삿포로 치토세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 편은 오전 11시55분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2시40분 내린다.
에어부산은 일본 정부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엔저 현상에 따른 여행객 증가세에 맞춰 지난 10월 말부터 일본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8일부터는 매일 왕복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또 9일부터 부산-나리타 노선은 매일 왕복 1회로 재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해외여행지 다변화를 위해 김해공항에서 처음으로 삿포로 노선 재운항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일본 노선 회복을 통해 일본 노선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