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3999억원 규모 에탄운반선 2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1 16:10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한국조선해양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1일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수주 금액은 399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190척 228억2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달러의 130.8%를 달성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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