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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티웨이항공 청주 전담 객실승무원들이 청주지점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
청주 전담 객실승무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기증 도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모인 수익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0년 4월 청주공항에서 청주-제주 노선으로 운항을 개시한 이후 운항편수 확대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는 청주공항 전담 객실승무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교육 과정 중인 신입 객실승무원까지 투입되면 약 40명까지 인력이 확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 노선 확대에 발맞춰 따듯한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연말"이라며 "지역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한 하늘길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