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등 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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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오른쪽부터) 하용수 SK하이닉스 특허 직속 부사장,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 김준수 SK하이닉스 R&D전략기획 TL. |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은 SK하이닉스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에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김민혁 교수는 CMOS 이미지센서(CIS) 영상 관련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 한양대 한재덕 교수, 장려상에 서울대 조남익 교수, 경희대 전우진 교수, 성균관대 이동희 교수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 사기를 북돋우고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향후에도 산학 간 협력과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포상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