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경 지원사업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
이번 행사는 녹산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경 맞춤 비용으로 약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어르신 81명의 안경을 맞추는 데에 사용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대상자 81명의 시력을 개별 측정한 뒤 안경을 제작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 40여 명에게 직접 전달을 완료했다. 나머지는 오는 12월 5일 전달할 예정이다.
송대영 본부장은 "시력저하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잘 살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올 한해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여행 지원,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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