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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이달 9일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최근 한 달간 300여 개의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세탁기·냉장고·청소기·TV 등 LG가전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LG전자는 사회복지시설 내 세탁기의 배수펌프에 잔수를 제거하고 수도꼭지를 보온재로 감싸는 등 동파 예방작업을 진행한다. 또 세탁통에 스팀을 분사하는 통살균 서비스도 실시한다.
여름 내 사용했던 에어컨은 냉매압력, 전선 연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난방이 가능한 제품은 시운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다. 이외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부스터 팬 청소 △청소기의 흡입력, 소음, 배터리 성능 △TV 화면 클리닝 등도 함께 시행한다.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 2회 사회복지시설 대상 가전점검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사회공헌 비전인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서 더 편리하게 LG가전을 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