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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가 팬 참여형 F2E(Fan-to-Earn) 플랫폼의 베타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메타비트는 음악 플랫폼 중에선 국내 최다인 4500개 이상의 음악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다. 풍부한 음악 콘텐츠 지적재산권 바탕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NFT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규 출시하는 F2E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 경매와 거래, 토큰 스테이킹 및 소셜 서비스를 제공하고 K-팝 팬들은 플랫폼 활동으로 거버넌스 토큰인 BEAT 토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팬 참여형 플랫폼 서비스다.
F2E 플랫폼은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돼있다. 드롭의 경우 데뷔 전의 아티스트 혹은 기존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 등 다양한 활동들이 NFT로 만들어지고 경매를 통해 직접 구매하거나 메타비트가 독자 디자인한 맞춤형 지수 패너먼스 인덱스에 의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밍글은 일정 토큰을 맡기는 방식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활동을 지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플랫폼 거버넌스 토큰인 BEAT를 보상 받을 수 있다.
플랫폼 내 소셜 활동인 샤라웃은 팬이 직접 아티스트의 특장점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팔로워, 공유 수 등에 따라 보상이 부여돼 팬심과 토큰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자유롭게 NFT를 거래 가능하다. 즉, 메타비트가 최근 발행한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처럼 팬들은 선호하는 아티스트나 음원 NFT를 플랫폼 내부에서 서로 거래하고 소유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될 메타비트 플랫폼 서비스는 12월 15일부터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만날 수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 유저들의 생태계 유입을 위해 순차적으로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