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부르미버스 시승…개선확대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6 23:01
김경일 파주시장 6일 부르미버스 탑승

▲김경일 파주시장 6일 부르미버스 탑승.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경기도 최초 수요응답형버스(DRT)인 ‘부르미버스’를 운행 중인 파주선진(주)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일 시장은 부르미버스 운수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실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도 만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어 파주선진(주) 관계자들과 부르미버스 기본방향과 목표, 개선, 확충 및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시민과 함께 부르미버스에 시승했다.

신재호 파주선진(주) 회장은 "바쁜 와중에 직접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부르미버스에 대한 시민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파주시 운영정책에 부응해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에 대해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들려준 의견들을 잘 살펴서 시민이 부르미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6일 부르미버스 운수업체 방문

▲김경일 파주시장 6일 부르미버스 운수업체 방문. 사진제공=파주시

부르미버스는 2021년 12월 9대를 시작으로 올해 8월 1대를 증차해 현재 총 10대가 운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기능을 도입했으며, 3대 운행시간도 24시에서 다음날 1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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