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공항에 격납고 짓는다…1522억원 투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26 17:07
티웨이항공 여객기 윙렛. 사진=박규빈 기자

▲티웨이항공 여객기 윙렛. 사진=박규빈 기자

26일 티웨이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첨단 복합 항공 단지 정비 시설(H2) 개발 사업과 관련, 신규 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1522억5270만9939원이고, 이는 지난해 자기 자본 대비 96.8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신규 격납고 구축은 저비용 항공사(LCC) 업계 최초"라며 “글로벌 항공 정비·수리·분해 후 조립(MRO) 시장의 지속 성장 속 정비 역량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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