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최성안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7 15:12
삼성중공업

▲최성안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삼성중공업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조달본부장, 플랜트사업1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은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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