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정기 인사···서정호·박종호 부사장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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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한국타이어 부사장(왼쪽)과 서정호 한국앤컴퍼니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혁신 그룹으로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는 1명의 부사장과 2명의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승진한 서정호 부사장은 미래전략실장을 맡아 그룹의 성장을 리드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혁신을 토대로 미래 전략 수립은 물론 신사업 기획, 해외사업 개발 및 인수합병(M&A)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6명, 상무보 9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영전한 박종호 부사장은 글로벌 선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대응, 신규 원자재 공급망 확보 등 구매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글로벌 해상운임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결과다.

부사장 승진 이후 한국사업본부를 맡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 등의 세일즈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 서비스 등 유통 혁신 전략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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