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방관 화상환자 후원 위한 ‘소셜기부’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8 14:20

베스티안재단과 소방관·환자 응원 ‘S.A.V.E’ 캘린더 판매
판매 수익금 소방관 복지향상 및 화상환자 의료비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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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세이브 캠페인’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소방관들과 화상환자를 돕는 ‘세이브(S.A.V.E) 캠페인’ 소셜기부 후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S.A.V.E캠페인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방관과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방청과 베스티안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인정받은 6팀의 현직 소방관과 가족들이 참여해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캘린더’라는 주제로 2023년 S.A.V.E. 캘린더를 제작했다. 또, 생활 속 화상 안전 예방 수칙을 캘린더에 표기해 자주 일어나는 화상 발생 원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소비자들은 이달 14일까지 한 주간 티몬 소셜기부를 통해 S.A.V.E. 캘린더(1만4900원) 구매 또는 일반 후원(2000원, 5000원)을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전액 소방관 및 가족들을 위한 복지향상기금으로 사용된다. 수익금의 50%는 소방관분들의 요청에 따라 화상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화재를 막아주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화재로 고통받는 환자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의인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온정을 베푸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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