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노동자 권리-권익향상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8 23:02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2022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 축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8일 2022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8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2022년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동북부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기용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민한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사무처장, 이용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의장, 이동수 나길산업 대표, 송준 광일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8일 2022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 현장

▲8일 2022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번 행사는 노동자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노동복지기금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격려사 및 축사, 초청공연, 장기자랑, 폐회식 등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연말 음악회를 겸한 뜻 깊은 자리에서 노동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남양주시는 노동자 권리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8일 2022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 현장

▲8일 2022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음악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함흥영 의장은 "경기 동북부지역 중심인 남양주시와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과 함께 노동자 권익신장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남양주시,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25개 노동조합에 4000여명 조합원이 소속돼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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