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신임 부사장에 구영민·김준하·최재봉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2 09:35
삼성화재

▲삼성화재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 신임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삼성화재는 12일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 부사장이 승진했다.

구명민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한 후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관리파트, 인사파트장을 거쳐 2020년부터 인사팀장을 맡고 있다.

김준하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한 후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제휴사업부장, 기획1팀장 등을 역임했고 2020년 12월부터 전략영업마케팅팀장을 지냈다.

최재봉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UCLA 학사, USC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삼성화재에 입사했으며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을 거쳐 2020년 12월부터 기업영업1사업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또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해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했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 할 예정이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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