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캐릭터 ‘푸빌라’ 타임스퀘어에 상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2 13:56

이달 22일부터 푸빌라 세계관 NFT 팝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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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3층 푸빌라 크리스마스 거리를 찾은 소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가 연말을 맞아 타임스퀘어에 상륙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타임스퀘어점 1층에서 푸빌라 세계관 NFT(대체 불가능 토큰)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빌라는 신세계가 직접 만든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로 NFT로도 출시해 국내 NFT 프로젝트 중 최다 홀더를 보유하는 등 2030세대 인기 캐릭터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타임스퀘어점은 푸빌라세계관 NFT 팝업 행사를 통해 17m 높이의 초대형 푸빌라 벌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대표 캐릭터 푸빌라 뿐 아니라 여우, 너구리 등을 닮은 푸빌라와 친구들까지 다양한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푸빌라와 친구들의 NFT 이미지를 감상하고, 라운지 이용권, 발렛 주차 이용권 등 오프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푸빌라 NFT 등급별 혜택도 소개한다.

푸빌라 소사이어티 디스코드 채널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사진을 올리면 선착순 160명에게 영등포 CGV에서 관람 가능한 아바타2 3D 영화티켓(1인 2매)과 콤보세트를 증정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달 31일까지 인스타그램 푸빌라 소사이어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푸빌라와 찍은 인증사진과 #푸빌라 #푸빌라소사이어티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푸빌라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푸빌라 피규어를 증정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앞세워 타임스퀘어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차별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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