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8일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의성군 공동합의문 이행도 조속히 추진되도록 촉구했다.
최근 군위군 공동합의문 중 대구시 편입 이행과정이 순탄치 않아 의성군 지역주민은 소음만 오고 합의문 이행은 기약이 없다는 염려와 우려도 제기되고 있었다.
이번 법률안 통과로 2020년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시 이전의 기본조건인 의성·군위 지역의 발전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속도감있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공동합의문 주요내용은 중남부권 중추공항(경제물류공항) 건설에 따른 항공물류·산업단지, 공항신도시 조성 등이며 이 외에도 공항 접근교통망 건설, 관광단지 및 농식품푸드밸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광휘 위원장은 "군위군 공동합의문(대구시 편입)이 이행됨에 따라 의성군 공동합의문 또한 제대로 빨리 지켜져야 한다"며 "2023년도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주민에게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구체적 실행계획(주체, 부지, 재원, 사업기간)을 조속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최근 군위군 공동합의문 중 대구시 편입 이행과정이 순탄치 않아 의성군 지역주민은 소음만 오고 합의문 이행은 기약이 없다는 염려와 우려도 제기되고 있었다.
이번 법률안 통과로 2020년 8월 28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시 이전의 기본조건인 의성·군위 지역의 발전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속도감있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공동합의문 주요내용은 중남부권 중추공항(경제물류공항) 건설에 따른 항공물류·산업단지, 공항신도시 조성 등이며 이 외에도 공항 접근교통망 건설, 관광단지 및 농식품푸드밸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광휘 위원장은 "군위군 공동합의문(대구시 편입)이 이행됨에 따라 의성군 공동합의문 또한 제대로 빨리 지켜져야 한다"며 "2023년도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주민에게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구체적 실행계획(주체, 부지, 재원, 사업기간)을 조속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