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친환경 A321neo 운항 통해 연간 3만t 탄소 저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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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neo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차세대 항공기 ‘A321neo’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0년 3월 연료 효율성 제고 및 친환경 운항을 위해 차세대 신형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를 들여왔다. 기존 1세대 A321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15%가량 개선된 모델이다.

에어부산은 현재 전체 6대의 A321neo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만큼 에어부산도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차세대 항공기 교체와 환경보호 정책 수립을 통해 친환경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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