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창출·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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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오른쪽), 이종훈 사회공헌부장(왼쪽)이 김성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G |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는 청년 고용창출과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받았다.
KT&G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과 창업 등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그동안 KT&G의 창업·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누적 청년·대학생 수만 2만1000명에 이른다. KT&G는 지난 2004년 ‘아시아 대학생창업교류전’을 선보인 이래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과 대학생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 지원을 이어온 데 이어, 2017년에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을 진행해 총 112개 팀을 배출한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한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이 밖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약 프로젝트’ 멤버십도 참여해 정부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 활동과 신규 고용창출 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