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5 10:00

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 내 마련

[사진1] LGE_무드업_크리스마스

▲LG전자가 다음달 말까지 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무드업 냉장고’ 크리스마스 모드를 적용한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말까지 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무드업 냉장고’ 크리스마스 모드를 적용한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크리스마스 모드로 설정된 무드업 냉장고 ‘루돌프 레드’와 ‘파인 그린’ 색상과 함께 제품 내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들을 수 있다.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 앱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냉장고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LG전자가 미국 색채 연구소인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비롯해 상칸 22개, 하칸 19개 중 원하는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색상을 총 17만개까지 조합할 수 있다.

고객은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통해 무드업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힐링 테마’와 ‘공간 테마’ 등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설정도 제공한다.

무드업은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2종, 김치냉장고 등 총 3종이다. 제품 기본 색상은 룩스 그레이(상칸)와 룩스 화이트(하칸)로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 및 자연 암석 표면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런 질감이 나타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세트로 구성하면 제품처럼 하나처럼 연출할 수 있고 무드업 기능을 연동시킬 수 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터치만으로 제품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특별하게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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