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 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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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달 말까지 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무드업 냉장고’ 크리스마스 모드를 적용한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크리스마스 모드로 설정된 무드업 냉장고 ‘루돌프 레드’와 ‘파인 그린’ 색상과 함께 제품 내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들을 수 있다.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 앱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냉장고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LG전자가 미국 색채 연구소인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비롯해 상칸 22개, 하칸 19개 중 원하는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색상을 총 17만개까지 조합할 수 있다.
고객은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통해 무드업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힐링 테마’와 ‘공간 테마’ 등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설정도 제공한다.
무드업은 노크온 기능 유무에 따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2종, 김치냉장고 등 총 3종이다. 제품 기본 색상은 룩스 그레이(상칸)와 룩스 화이트(하칸)로 도어 조명이 꺼져 있을 때도 글라스 및 자연 암석 표면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런 질감이 나타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세트로 구성하면 제품처럼 하나처럼 연출할 수 있고 무드업 기능을 연동시킬 수 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터치만으로 제품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특별하게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