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창원상의, 따뜻한 지역사회 위한 ‘에너지 나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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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에서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왼쪽)과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고,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추가로 지원된다. 지급 대상 가구는 약 1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펼쳐 준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정책실행으로 창원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 속 이번 에너지 바우처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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