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경의선 운천역 건립 준공식을 16일 개최하고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통해 문산읍민 교통소외를 완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산읍 주민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영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71-1번지 일원에 조성된 역사로 다른 역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대합실-역무실-통신실 등 필수시설을 모두 갖췄다. 특히 역사 대합실을 거쳐 승강장으로 가는 다른 역사와 달리 바로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승객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운천역은 2020년 3월 국토교통부의 역사 건립 승인 후 6월 파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간 위수탁 협약 체결을 거쳐 2021년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완공 뒤 종합 안전점검 등 시험운행을 마쳤고, 17일부터 정식 개통했다. 운행횟수는 왕복 평일 2회, 주말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운천역 개통으로 교통 소외지역인 운천리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복지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도를 중심으로 물 흐르듯 막힘없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100만 도시 파주를 위한 지역발전 계획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날 준공식에는 문산읍 주민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영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71-1번지 일원에 조성된 역사로 다른 역사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대합실-역무실-통신실 등 필수시설을 모두 갖췄다. 특히 역사 대합실을 거쳐 승강장으로 가는 다른 역사와 달리 바로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승객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파주시 16일 경의선 운천역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파주시장 16일 경의선 운천역 준공식 주재. 사진제공=파주시 |
▲파주 경의선 운천역.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파주시장 16일 경의선 운천역 시설 라운딩.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시장은 "운천역 개통으로 교통 소외지역인 운천리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복지 제공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도를 중심으로 물 흐르듯 막힘없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100만 도시 파주를 위한 지역발전 계획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