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문교육으로 위기 대응 역량 강화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응급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 지사 소속 응급구조 전문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으며, 간부 공무원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동참했다.
주요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과 전 직원에 대한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대전시 소속 공무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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