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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강환석(왼쪽) 방위사업청 차장과 공영준 LIG넥스원 수석연구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
1997년 도입된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정부가 국방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고, 연구·개발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는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인공위성 등 우주물체를 탐지·추적해 정보를 획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LIG넥스원은 우주영역 인식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올해 전력화를 달성했다.
LIG넥스원의 ‘위성용 경량화 SAR 안테나 기술 개발’, ‘광대역 디지털고주파기억장치(DRFM) 개발’ 과제는 각각 동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공영준 LIG넥스원 수석연구원은 "미래 국가 우주기술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회사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주영역인식 관련 연구개발에 매진해 방위산업 기술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