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사내 전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2 13:55

외부 협력사 대상으로도 안전보건경영체계 확산 추진

(사진자료) 협력사 KOSHA 인증 지원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사내 협력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동국제강은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이다.

동국제강은 올 한해 사내 전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지원해 왔다. 실제로 회사 내 안전관리 전담 부서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 협력사와 주기적인 안전 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동국제강과 사내 협력사는 안전보건 관련 △법규 △위험성평가 △비상사태관리 △위험기계기구관리 △안전사고대응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절차를 공유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전사 인증 획득으로 동국제강은 사내 협력사와 통합 기준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외부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안전보건경영체계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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