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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RUBY FPSO. 사진=삼성중공업 |
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15억달러)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6% 규모이며 계약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계약됨에 따라 내년 수주실적으로 집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내년 수주실적 15억달러를 선확보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