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22일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노사민정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및 노동 현안에 대해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더욱 활발하게 논의하고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5명이 이날 공동 선언에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식, 민선8기 일자리 대책 비전 선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상생발전 공동 선언을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안정된 민생을 지향하고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광명시 22일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어 민선8기 일자리 대책 비전인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6대 추진 전략과 14대 핵심과제에 따른 102개 사업을 담은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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