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초 ‘세일 페스타’ 연다...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6 11:00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90만원대 특가 제품 준비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1)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민이 새해를 더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한 삼성 세일 페스타는 인기 모델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3회째인 내년 행사에는 가전제품과 모바일까지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55형 QLED TV,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기존 최대 33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대폭 늘렸다.

‘비스포크 웨딩클럽’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 11개사와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며 제품 구매 후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3006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전국민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최대 30만원 상당 네이버페이 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삼성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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