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토끼의 당근농장' 첫선…"행복과 힘찬 출발 응원"
1월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광장에 굿즈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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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에서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이 벨리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홈쇼핑이 2023년 토끼해 계묘(癸卯)년을 맞아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토끼로 변신시킨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롯데홈쇼핑은 120만 팬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새해 1월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설치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은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총 330㎡(약 100평) 규모로 토끼 의상을 착용한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 2개, 2m 조형물 5개로 구성된 ‘포토존’, 20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벨리곰 엽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보는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내 굿즈샵은 새해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단독특가로 판매해 새해맞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굿즈샵은 플래너·달력·사진카드 등으로 구성된 시즌 그리팅 세트를 비롯해 스트레스볼·엽서 등 신상품을 선보이고, 휴대폰 장식덮개·그립톡 등 인기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벨리곰 굿즈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팝업스토어와 자체 쇼핑몰을 통해 총 20억원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롯데홈쇼핑은 소개했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크고 놀라운 재미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준다. 향후 너구리·라마 등 4마리의 벨리곰 친구 캐릭터를 공개하고, 이들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