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스마트파킹 솔루션 사업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9 09:28

28일 '스마트파킹 쇼케이스'에서 솔루션 및 앱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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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스마트파킹 쇼케이스 현장. 사진=한화시스템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화테크윈은 지난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파킹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쇼케이스에서 스마트파킹 솔루션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 ‘모플(모두의 삶에 플러스되다)’을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스마트파킹 플랫폼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유도 및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파킹 플랫폼은 입주민 전용 스마트폰 앱·관리사무소 전용 관리 웹과 앱·경비실 전용 앱으로 구성돼 사용자에게 편의 서비스 및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주차관제 시스템은 차량의 입출차를 관리하며 번호 인식기, 주차 차단기, 방문객 인터폰, 보조 번호인식 카메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번호 인식을 통해 정확도를 높였다.

주차유도 시스템은 차량이 주차관제 시스템을 거쳐 주차공간으로 들어왔을 때 주차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전방향 고해상도 영상 모니터링 및 저장으로 주차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한다.

한화테크윈은 축적된 비전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파킹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한국의 주거환경을 고려해 아파트 시장을 타겟으로 스마트파킹 솔루션을 선 론칭하고, 상업용 시장으로 점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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