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월 테마도서 ‘애플드래곤’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30 07:51
애플드래곤 표지

▲애플드래곤 표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 테마 도서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을 주제로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책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와 ‘애플드래곤’등 2권이 선정됐다.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리을 지음, 부크럼)는 사람 또는 사랑 앞에서 힘들고 좌절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담은 일반도서로 아픔을 겪어 시작할 용기가 없던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준다.

애플드래곤(이재복-김바다 지음, 가문비어린이)은 과수원 나무 밑에 사는 파란색 아기공룡이 여러 번 실수해도 과수원을 감독하는 고릴라가 공감하고 보듬어주는 아동도서로 화해와 소통의 의미에 대해 발견할 수 있다.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표지

▲시작할 용기가 없는 당신에게 표지. 사진제공=양주시

조명희 평생교육진흥원장은 30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책을 읽으면서 다가오는 2023년 새해를 편안하고도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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