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직원 등 8400명 투표로 선정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오픈 등도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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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뒷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열린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T |
이 10대 뉴스는 aT가 내부평가를 통해 추린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은 뉴스 30건 중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aT 임직원 등 84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가장 주목받은 뉴스 1위로는 ‘aT의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A) 달성’이 뽑혔다. aT는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ESG 경영 확산과 온라인 경매 등 고유 사업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 왔다.
2위는 ‘미국 연방의회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 열어’가 차지했다. aT는 미국 연방의회 차원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캐롤린 멀로니 하원의원 등과 함께 지난 6일 미 연방의회에서 첫 김치 홍보행사를 펼쳤다.
앞서 aT는 김치의 세계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이 주 기념일로 공식 제정되는데 앞장서 왔다.
이외에 △수출 딸기 동남아 8개 도시 전용 항공기 수출길 열다 △소비자·소상공인 모두 만족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차세대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오픈 △창사 최초 여성 1급 간부 배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 개최 등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김춘진 aT 사장은 "올해 aT는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경영의 글로벌 확산과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2년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등을 이뤄낸 뜻깊은 한해였다"며 "새해에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농수산식품산업 강국을 실현해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aT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