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적립 포인트 'TR캐시' 도입…'빅 웨이브' 상품도 선봬
![]() |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사진=이마트 |
멤버십 정식 출시와 함께 트레이더스는 이날부터 자체 적립 포인트 ‘TR캐시’를 도입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TR캐시는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적립 포인트로, 트레이더스 매장 쇼핑 금액에 따라 적립된다. 회원 등급별로 스탠다드 회원은 결제 금액의 1%, 프리미엄 회원은 결제 금액의 2%와 자체 브랜드(PB) 티 스탠다드 상품 구매 시 2% 추가 적립할 수 있다.
TR캐시는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 회원 갱신 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1일 가입한 고객이라면 올해 TR캐시를 쌓은 후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또, 트레이더스는 ‘빅 웨이브(Big wave) 아이템’을 중심으로 상품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빅 웨이브 아이템은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 상품으로 가격·품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트레이더스는 이달 ‘횟감용 참돔 필렛’을 비롯한 40여개의 빅 웨이브 아이템을 내놓는다.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이라면 6000원 할인된 2만9980원으로 ’횟감용 참돔 필렛‘을 구매할 수 있다.
가전 특가 행사도 연다. 오는 9일까지 삼성카드로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대형 가전 행사 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개 품목 동시 구매 할인도 실시한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올해는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과 빅 웨이브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혁신 성장의 원년"이라며 "멤버십 전용 할인 상품, TR 캐시 혜택 등을 통해 트레이더스 멤버십 고객들께 연회비 이상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4일 사명 변경과 함께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을 선보였다. 앞서 얼리버드 가입 프로모션과 클럽 회원 전용 혜택 상품 등을 내세워 총 5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전 지점 간판을 교체하고 매장 내 고지물도 새로 바꾸는 등 신규 BI(브랜드 정체성) 적용도 마쳤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