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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1일 독바위 정상에서 새해인사 전달.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023년 흑묘해를 맞이해 1일 독바위 정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일출을 관람한 뒤 행사 참가자는 회천4동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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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일 2023년 흑묘년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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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일 2023년 흑묘년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 해맞이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4동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윤근수 사당 주차장에서 독바위 정상까지 산행에 나섰다. 이른 새벽부터 해맞이 시민과 정상에 올라 붉게 떠오른 계묘년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강수현 시장은 신년 기원제를 올리고 양주 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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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1일 독바위 정상에서 신년기원제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시장은 "올해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더 기대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알찬 시정 발전으로 시민에게 행복한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더 높이 뛰어오르는 토끼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새해 소망이 알찬 열매를 맺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오는 2일 양주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주재하며 2023년 첫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