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독바위 정상서 ‘계묘년 해맞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1 20:45
강수현 양주시장 독바위 정상에서 새해인사 전달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독바위 정상에서 새해인사 전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023년 흑묘해를 맞이해 1일 독바위 정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고 힘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일출을 관람한 뒤 행사 참가자는 회천4동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 1일 2023년 흑묘년 해맞이 행사 개최

▲양주시 1일 2023년 흑묘년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2023년 흑묘년 해맞이 행사 개최

▲양주시 1일 2023년 흑묘년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이번 해맞이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4동 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윤근수 사당 주차장에서 독바위 정상까지 산행에 나섰다. 이른 새벽부터 해맞이 시민과 정상에 올라 붉게 떠오른 계묘년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강수현 시장은 신년 기원제를 올리고 양주 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독바위 정상에서 신년기원제 참여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독바위 정상에서 신년기원제 참여.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올해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더 기대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알찬 시정 발전으로 시민에게 행복한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더 높이 뛰어오르는 토끼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새해 소망이 알찬 열매를 맺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오는 2일 양주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주재하며 2023년 첫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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