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제빵 봉사로 2023년 업무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2 14:50
빵을 만든 후 단체 기념 촬영

▲빵을 만든 후 단체 기념 촬영(제공-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일 제빵 봉사활동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북적십자사 직원 20여 명은 사옥 내 빵 나눔터에서 팥빵과 슈크림빵 120개를 직접 만들며 2023년에도 도민을 위해 다양한 적십자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제작한 빵은 안동시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올해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해마다 연탄·떡국 나눔, 제빵 봉사활동 등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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