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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
전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방산 계열사 3곳의 ‘애국 시무식’에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와 통합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손재일 대표이사(한화방산 대표이사 겸직),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임직원 6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작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국군 장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