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대위한 민생현장 소통 나서 ...(주)성일기공 방문
유 시장, 애로사항 청취 ·현장에서 소임 다하는 근로자 격려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계양구 (주)성일기공에서 김성묵 대표이사 등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유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인 만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신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기업의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계양구 (주)성일기공을 방문해 김성묵 대표이사 등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한편 시는 고용을 활발히 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인증·지원함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활성화 및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176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가운데 선정된 23개 기업에는 2년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