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변창신(應變創新)의 결의로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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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앞줄 가운데) LIG 회장과 임직원들이 4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판교와 용인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시작됐습니다. 우리 모두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결의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구미 및 대전 사업장의 임직원들도 각각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첨단 국산무기 개발과 양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IG넥스원의 대표 보훈행사로 자리잡은 ‘애국 시무식’은 지난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최근에는 사업장이 있는 대전현충원과 영천호국원 등 지역 국립묘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묘역 자매결연과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