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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모형 뒤로 코인베이스 로고가 비춰진 이미지.로이터/연합뉴스 |
합의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금융 거래 규정 위반에 따라 5000만 달러 벌금(약 637억원)을 우선 내고, 사내 준법 경영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추가 5000만 달러를 지출하기로 했다.
그간 뉴욕주 금융서비스부는 코인베이스가 자금 세탁을 비롯해 불법 행위와 연관된 고객이나 의심 거래를 걸러내는 데 실패했다며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코인베이스가 이번에 1억 달러를 내고 조사 건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CNBC 방송은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FTX 파산 보호 신청 사태 이후 규제 당국 조사가 강화되면서 이번 코인베이스 조치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합의 소식은 코인베이스 관련 리스크를 줄이는 호재로 작용했다. 회사 주가는 곧장 12% 급등한 3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거래소 가운데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유일한 업체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