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협의체-한양대학교 '신호정보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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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신호정보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국찬호(왼쪽 세번째) LIG넥스원 C4ISTAR연구개발본부장과 문병호(왼쪽 두번째) LIG넥스원 전자전연구소장, 윤동원(왼쪽 네번째) 한양대 신호정보연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
신호정보연구센터는 한양대학교와 전자전 영역 전자기 스펙트럼 작전(EMSO)의 핵심분야인 신호정보분석 솔루션 공동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를 위해 LIG넥스원과 협력사인 넷커스터마이즈, 미래시스템, 온품은 5년간 20억원을 투자한다.
해외 일부 업체들이 보유한 미상의 신호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은 국내 신호환경에 맞지 않으며 원천 기술을 제공해주지도 않기 때문에 확장성이 떨어진다. LIG넥스원은 국내 신호환경에 맞는 독자적인 신호정보분석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방위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 연구개발본부장은 "한양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되는 ‘신호정보연구센터’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신호정보 획득 솔루션의 국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자주 국방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