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기업 미국진출 세일즈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5 12:56
이민근 안산시장 미국 어바인시 한인 기업 리퀴드메탈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 미국 어바인시 한인 기업 리퀴드메탈 방문.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시장은 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시를 방문해 한국계인 데이브 민 미국 연방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한인 기업인 리퀴드메탈(Liquid metal)에 방문했다. 이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에 들러 안산 기업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 본사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안산시-오렌지카운티 간 다양한 교류와 비즈니스 창출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데이브 민 미국 연방 상원의원(왼쪽) 만남

▲이민근 안산시장-데이브 민 미국 연방 상원의원(왼쪽) 만남. 사진제공=안산시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인 CES 2023에 참관해 서울반도체 등 안산 기업 5곳을 격려 방문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 동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