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4000여 곳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명절 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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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 계열사 27곳이 참가한다. 납품대금은 1월 말인 지급일을 12일 앞당겨 오는 20일까지 지급한다.
롯데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1조원 규모 동반성장펀드와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롯데 관계자는 "올해는 파트너사의 인력 확보를 돕는 ‘롯데그룹 파트너사 인력채용관’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반 성장 아카데미’를 통한 ESG, 안전경영, 빅데이터 활용 매출 등 맞춤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