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델타항공이 시리움의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상했다. |
시리움은 지난 3일 델타항공을 북미 지역 항공사 중 정시 운항 실적이 가장 우수한 항공사로 꼽았다. 지난해 운항한 100만4684편 중 83.63%가 정시에 도착했다는 이유에서다. 정시 도착은 예정된 게이트 도착 시간으로부터 15분 이내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정의된다.
존 랩터 델타항공 수석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델타 임직원들이 다양한 글로벌 운영에서 쏟은 정성과 헌신 덕분에 다시 한 번 업계 리더로 인정받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최고 정시 운항 항공사로 자리 잡았으며, 꾸준한 개선을 통해 올해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