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다낭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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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티웨이항공 청주-다낭 정기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왼쪽 5번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 6번째), 신병대 청주부시장(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청주-다낭 하늘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가 청주공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첫 국제선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다음달 8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설 연휴인 이달 20일과 23일에도 왕복 1회씩 추가 항공편을 투입한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청주를 기점으로 방콕, 오사카, 대만 등에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청주공항 노선 확장을 위해 케이터링 창고 확보, 청주 베이스 객실승무원 운영, 지상조업 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확장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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