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협력사 물품대금 170억원 조기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6 10:01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중소 부품협력사 물품대금 약 170억원을 설 연휴 전인 18일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81곳이 대금을 최대 7일 앞서 받게 된다. 르노코리아는 고금리 및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금 조기 지급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명절 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약 1650억원에 달한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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