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2023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6 10:36
기보, ‘2023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술보증기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심혜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2023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월1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거래사업과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3차에 걸친 평가(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40개 기업을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 및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사업공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컨설팅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등 상용화 제반비용 △기보의 IP인수보증 연계 및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 최대 1억2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전기술의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isepali@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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