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브뤼셀 모터쇼 출격···"유럽 공략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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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브뤼셀모터쇼’ 쌍용차 부스 전경. 쌍용차는 이 모터쇼에 참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브뤼셀 모터쇼’는 오는 2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다.

쌍용차는 현장에 240㎡ 규모의 전시장을 꾸몄다.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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