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24개 도시에 체험공간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7 09:32

’언팩’ 이후 약 3주간 운영…미국 샌프란시스코·영국 런던 등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오픈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현지시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에서 새 스마트폰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현지시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이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에 마련되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이후 3주 동안 운영된다.

갤럭시 체험 공간은 △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 삼성전자 ‘지속가능한 일상’ 비전 공유 등을 제공한다. 영화 세트장처럼 꾸민 공간에서 영화감독처럼 촬영하며 신제품 카메라 성능을 경험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전 세계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자 직접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다음 달 1일 공개되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갤럭시 혁신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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