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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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TCFD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한화시스템 |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2015년 설립한 TCFD는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이를 조직 의사결정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를 공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활동과 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TCFD 지지 선언을 통해 전 사업 분야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ESG 경영 내재화에 박차를 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회(S) 부문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으며 A+등급을 획득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