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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사내 봉사동아리 ‘운항본부 봉사단’의 이준서 선임기장(A350 안전운항팀)이 ‘매화마름 쌀’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봉사단은 아시아나항공 전·현직 조종사와 직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03년부터 20년째 강서구 방화동 저소득층 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이 지난 20년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온 쌀은 총 5051포, 51t이다. 금액으로 환산 시 1억4000만원에 이른다.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들의 쌀 기부는 지난 2003년 전광수 기장의 자발적 기부로 시작됐다. 현재 정년 퇴임한 전 기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준서 선임기장(A350 안전운항팀) △이승준 부기장(A350 안전운항팀) △한승훈 부기장(A380&A330 안전운항팀) △김대영 부기장(A320 안전운항팀) △최한솔 과장(운항지원팀) 등 후배 조종사와 운항본부 직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es@ekn.kr